여성 구두 브랜드 지니킴, 저스트지니 미들힐 슬링백 펌프스 추천

봄 날씨가 완연해지며 옷 스타일도 바뀌고 있는 요즘, 이제는 앵클부츠는 넣어두고 슬링백, 펌프스를 신을 때인 것이다.

작년에 신던 펌프스가 닳아서 새로 살 구두를 찾아보는데 맘에 드는걸 찾아내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W컨셉에서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꼼꼼하게 보고 하던 중 드디어 결정을 내리게 만든 브랜드, 바로 지니킴이다.

 

http://www.jinnykimcollection.co.kr/index.html

JINNY KIM GLAMOROUS HOLLYWOOD STYLE

 

내가 대학교 때 즈음 수제화 브랜드가 많이 없었을 시절

지니킴 브랜드가 한창 있기 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요즘 자주 방문하는 w컨셉에서 보고 오랜만에 찾아봤다.

최근에는 저스트 지니 (JUST JINNY) 라는 세컨드 브랜드를 만들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출처: 지니킴 공식 사이트

 

 

 

저스트 지니는 정가 5만원~1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즘 세일하는 품목도 있어 매우 가격대가 좋다.

 

내가 찾고 있는 아이템은 화이트 색상의 펌프스, 검정 색상의 슬링백 두 가지였다.

화이트는 은근히 어떤 색상의 팬츠,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니 봄, 여름에 하나 있으면 코디가 훨씬 쉬진다는 것. 블랙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지니킴 사이트에서 열심히 둘러보며 찾은 미들힐 펌프스! 색상도 엄청 다양한데 파격 세일 중.

 

출처: 지니킴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69000원 정가를 49% 할인해서 34900원.
굽은 딱 내가 찾던 4cm이다.

키가 170 정도로 큰 편이라 높은 힐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오래 걷기에 부담스러워서 3~5cm 정도의 미들굽을 선호하는데 은근 이 높이는 찾기 힘들다. ㅜ.ㅜ

이렇게 디자인, 가격, 굽 높이, 색상 모든 걸 만족하는 미들힐 펌프스라니 무조건 사야 하는 제품!!

사이트에서 주문 후 삼일 만에 택배 수령했고
착용감 테스트를 해봤다.

 

 

 

평소 245~250을 신는데 구두는 보통 250 신는 편.
250 주문했더니 살짝 여유 있는 느낌으로 잘 맞는다.

다음은 블랙 슬링백. 이것도 3~5cm 높이의 굽을 찾느라 참 오래여기 저기 구경했는데 지니킴 사이트에서 발견!

 

 

 

이건 3.5cm로 데일리로 신기 딱 좋은 스타일.
세일은 따로 없고 정가 69000원이다.

발등에 올라오는 두 줄 스트랩 디자인이 포인트로
요것도 착화 테스트!

 

 

오 착용감 너무 좋은걸.
두신 발 모두 적당한 쿠션이 바닥에 깔려있고
발볼도 적당히 넓게 디자인되어 너무~편하다.
매일 데일리로 신기 좋은 신발.

이 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가격대라면 정말 합리적 쇼핑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저스트 지니, 지니킴 자주 구경 가야지 :) 이번 쇼핑은 매우 성공적♡